Stories

동그라미재단 AI Academy

배움 이후의 기록,

수료생들의 AI 이야기

AI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AI 교육에서 실무로 이어진 성장

박수진 / IT 업계 교육 담당자 (1기 과정 수료생)

AI로 확장되는 교육 연구, 현장에서 검증되는 실천

김종훈 / 초등학교 교사 (1기 과정 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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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에서

실무로 이어진 성장

IT 업계에서 교육 담당자로 근무하며 기업 내 교육 조직에서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부서 이동으로 AI 교육 운영을 맡게 되면서, 단순한 관리 역할을 넘어 스스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동그라미재단 AI Academy는 링크드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게 보던 강사의 글을 계기로 지원했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며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실습 중심으로 다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교육을 운영하는 사람 이전에 먼저 학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뒤, 오프라인 교육의 효과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었고, 강사와 조교, 동료 수강생과의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특히 프롬프트를 구조적으로 설계하고 검증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AI로부터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보안 정책으로 활용 범위에 제한은 있으나, 업계 동향 분석이나 문구 초안 작성 등 실무 보조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n8n과 ChatGPT를 연동한 노코드 기반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반복적인 교육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고, 보다 전략적인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수진 / IT 업계 교육 담당자 (1기 과정 수료생)

AI로 확장되는 교육 연구,

현장에서 검증되는 실천

32년 차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시민교육과 평가를 중심으로 연구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교과서 집필과 국가 단위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에 참여했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교육방법, 평가, 연구방법을 강의해 왔다. 학교 현장에서는 오랜 기간 혁신학교에 근무하며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을 실천해 왔다. 동그라미재단 AI Academy는 평소 강사의 강의를 접하던 중 알게 되었고, AI를 교육 개선에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청했다. 수행과제 자동 채점이나 수준별 문항 설계와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프롬프트 설계 역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며 LLM의 구조와 모델별 특성을 이해하고, 프롬프트를 설계·평가·개선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교육과정 개발 플랫폼에 프롬프트 관리 시스템과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 모델별 비용, 응답 속도, 결과물의 완성도를 비교·검증하고 있다. 그 결과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함께 높이고 있으며, AI를 교육 연구와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종훈 / 초등학교 교사 (1기 과정 수료생)

스토리 창작자에게

AI는 선택이 아닌 기본 도구가 되다

웹소설 PD와 웹툰 스토리 작가를 거쳐 현재 소설과 웹소설을 집필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기획과 집필을 반복하며 살아왔지만, 기술 변화에는 다소 둔감해졌다는 자각이 들던 시점에 CircleUp AI Academy를 알게 됐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육 소식을 접했고, 비전공자도 단기간에 AI를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는 점이 부담을 낮췄다.


10년 넘게 스토리 창작만 해오다 보니 새로운 기술을 외면한 채 기존 방식에 머물고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다. 특히 콘텐츠 업에 종사하는 창작자로서, 그동안 쌓아온 기획력과 스토리텔링을 AI와 결합할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 이번 교육은 그 출발점이 됐다.


교육을 절반 정도 수강한 시점에서 느낀 점은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AI 도구를 통해 내가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었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강의 덕분에 기술적 장벽도 낮았다.


현재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장편 서사의 세계관을 정리하거나 설정을 점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반복적으로 원고를 뒤질 필요가 줄어들면서 작업 효율이 분명히 개선됐다. 앞으로는 정보 정리뿐 아니라 플롯 점검이나 아이디어 확장 등 창작 전반에 AI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스토리를 영상이나 이미지로 구현해 제작사에 제안하는 방식도 가능하리라 본다. 이번 교육은 창작자의 역할과 작업 방식을 다시 설계해보는 계기가 됐다.

백승연 / 웹소설 작가 (1기 과정 수료생)

공공 영역에서

AI를 내 업무로 가져오는 첫 출발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근무하며 어려운 서민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는 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현대차그룹 전산 부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08년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이직했고, 2016년부터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경영지원과 금융기획을 거쳐 현재는 고객지원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햇살론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고용, 복지, 금융교육,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전반을 기획하며 서민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AI로 빠르게 전환되는 환경 속에서 AI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중, 전자신문 기사를 통해 동그라미재단 CircleUp AI Academy 1기 모집 소식을 접했다. 단기·유료 중심의 기존 교육과 달리, 입문자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바로 신청했다. 최근 AI의 발전은 중장년층의 직업과 일상 전반에 큰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고 싶었다. ‘내 업무를 위한 AI 활용 과정’은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며 AI 입문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완주했다. 3주간 6회 과정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짚는 구성으로, 과거 처음 PC통신을 접했을 때와 유사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기관 특성상 보안과 망분리로 실무 적용에는 제약이 있으나, 공공부문에서도 AI 활용을 확대하는 흐름이 분명해지고 있다. 향후 조직 차원의 AI 도입이 본격화될 경우, 이번 교육에서 쌓은 이해와 경험이 업무 효율과 완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장년의 AI 학습은 개인을 넘어 조직과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금석 / 서민금융진흥원 실무자 (1기 과정 수료생)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AI,

비영리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2021년부터 유기견 쉼터 비영리 봉사단체 ‘동공당’에서 총무를 맡아 단체 운영에 필요한 행정과 서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예비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동그라미재단 AI Academy는 바자회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한계를 느끼고 AI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을 찾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겪고 있던 문제와 맞닿아 있어 두 개의 과정을 함께 신청했다.


교육을 통해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이전에는 독학으로 시도하다 품질과 시간 문제로 포기했던 맞춤형 홍보물을, 교육에서 배운 방법을 적용해 실제 결과물로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후원업체 제안서를 AI를 활용해 구조와 메시지를 정비한 뒤, 그동안 반응이 없던 일부 업체로부터 후원 의사를 이끌어낸 경험은 교육 효과를 체감하게 만든 계기였다. 같은 내용이라도 전달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는 Chat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후원 제안서, 공지문, 행사 안내문 등 주요 문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업무 전반의 상당 부분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캔바 자동화 기능을 통해 반복적인 홍보자료와 증서 제작 시간을 줄이면서, 기획과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구조도 만들었다. 앞으로는 AI를 단순한 콘텐츠 제작 도구가 아니라, 유기견 쉼터의 운영·후원·입양 홍보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업무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혜/ 유기견 쉼터 '동공당' 자원봉사자 (1기 과정 수료생)

사회복지 현장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첫걸음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현재는 기관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국장 역할을 맡고 있다. 한 기관에서 21년째 근무하며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왔고, 사회복지사는 사람들의 불안을 줄여 삶의 불행감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인식으로 일하고 있다. 동그라미재단 AI Academy는 SNS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사회 전반에서 AI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반면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활용이 제한적이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동안 일부 소프트웨어 활용 중심의 AI 교육을 접한 경험은 있었지만, 실제 업무에 적용되지 않으면 학습 효과가 오래 남지 않는다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기관의 방향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AI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먼저 검토하고 조직 차원의 활용 가능성을 고민해보고자 본 교육을 신청했다. 특히 AI 활용에 익숙한 2030 직원들과 달리, 기관 전반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는 많지 않은 상황에서 출발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교육을 수료하며 AI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실적인 난이도도 체감했다. 기본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급 이상의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업무에 적용 가능한 관점에서 AI를 바라보게 된 점은 의미 있었다. 현재는 AI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필터링하고 공유하거나, 정책 자료 분석을 통해 데이터 정리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도입할지 점검하는 계기였으며, 향후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는 기반이 되었다.

정진영 /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1기 과정 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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